<2020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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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교수의 LifeWay 주말 편지, 2020년 3월 21일>
내 마음의 정원
존은 프랭크 아저씨네 정원을 둘러보았다.
정원은 여기 저기 피어 있는 화려한 꽃들과
어디선가 들려오는 졸졸 물 흐르는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평화롭고 고요한 기분에 빠져 들었다.
스스로의 관리인이 되는 것이
어떻게 자기를 행복하게 하는 것인지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스펜서 존슨의 「행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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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실험 한 가지 해보세요.
지금 시간을 확인하고 조용히 1분 동안 눈을 감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히 1분이 지났다고 생각될 때까지는 눈을 뜨거나 시계를 보면 안 됩니다.
의외로 1분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던 일을 멈추고 나 자신을 위해 1분 정도 시간을 내어
내 마음의 정원을 소중히 돌보고 다듬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행복해지는 데는 그 정도의 시간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주 안에서 ‘나’를 소중히 여기고, ‘당신’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우리 마음의 정원에는 아름다운 행복 열매가 열립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사랑하는 주님 및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쉼과 여유가 있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Happy LifeWayer 유재성 교수^^
【우리들 이야기】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강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등
건강관리를 잘 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2) 중문교회는 교회 홈페이지에 ‘상담신청’ 버튼을 첨가하였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대전중앙가족상담센터’ 홈피로 연결되어 상담신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며 치유하는 것은 특정한 상담사나 목회자, 전문가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mission)입니다.
인생의 풍랑 앞에서 주저앉거나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손 내밀어 붙잡아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아이의 오병이어’처럼 아주 적은 것일 지라도
주님 손에 올려놓으면, 주께서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사용하실 것입니다.
여러 분의 교회에서도 이런 사명실천이 가능해지도록 기도하며 담당 사역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한 걸음씩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대전중앙가족상담센터와 함께 이 귀한 사명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3)하나님이 쓰실 전문상담사 훈련을 위한 ‘2020년 전반기 임상수련’이
다음 주 26일(목) 오전 10시부터 그리고 27일(금) 저녁 7:30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한 요일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됩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음 주 첫 모임은 센터에서 직접 모이지 않습니다.
미리 수련신청을 하신 분들에게 오리엔테이션 자료를 하루 전에 보내드리면 자료를 읽고
관련 대화와 질의응답을 수련 톡방을 통해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둘째 주부터는 수련모임을 진행하겠습니다만, 그 때도 여전히 함께 모이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SNS나 ‘화상 수련’을 통한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전문상담 수련을 원하는 분들과 주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극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의 2020년 자격증 시험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5월 16일(토)로 다시 한 번 더 연기되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끝까지 자신을 잘 관리하며 시험을 치르고 전문 상담사로서의 전문 사역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 안에서 힘 내시기 바랍니다...으라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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